1월19일 졸업발표회 보도기사

강은희
2020-01-22
조회수 628


청소년 문제가 교육계를 비롯해서 국가적으로 초미의 관심사인 요즘, 인성교육과 영어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링컨하우스대구스쿨에서 지난 19일 학교 대강당에서 졸업발표회를 가졌다.

2008년 대구 서구에 개교하여 꾸준히 성장해 온 고등학교과정의 대안학교인 링컨하우스대구스쿨은 '대안학교는 문제아들이 가는 곳'이라는 기존관념을 불식시키며 그동안 대안학교에 색안경을 끼고 보던 인식을 바꾸어 놓았다.

입학 후 60일 동안의 미국어학연수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국내외 폭넓은 봉사활동과 방송, 합창, 댄스, 축구, 영상, 신문부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취미 이상의 가치를 알게됐다.

뿐만 아니라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퍼레이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청소년행복페스티벌 등 굵직한 대회에서 수상함으로 그들의 끼와 에너지를 건전하게 승화시켰다. 학생들은 사회와 소통하며 글짓기대회나 영어말하기대회 등의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는 등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며 꿈을 찾아 나가고 있다.



이날 졸업발표회 축하를 위해 대구수영협회 남정달회장, 영남이공대 김용현 처장, 영남대 의과대 이정철교수, 동명대 김성우교수, 송춘근 전 경북고 교장, 대구과학대 장윤석 교수를 비롯해 많은 교육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예비 신입생 가족, 졸업생 가족 및 선배 졸업생 등 전국 각지에서 졸업발표회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학생들은 링컨스쿨에서 3년동안 형성된 건강한 마인드와 경험들을 노래와 댄스, 연극과 뮤지컬, 또 영상을 통해 다양하게 표현하였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무대는 학생들의 뜨거운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감동 그 자체였다. 특히 학생과 교사의 편지낭독 때는 이날 참가자들이 링컨스쿨의 특성을 고스란히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졸업생 이예은 학생의 어머니 박은숙씨(대전)는 "입학을 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 아이들이 졸업을 한다. 3년이란 시간동안 우리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자랄 수 있게 이끌어 준 링컨스쿨에 감사하고 우리 아이들이 대학을 가서도 건강하고 밝게 지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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